슈로더투신운용이 2012년 국내 최초로 판매한 자산배분형 인컴펀드가 최근 양호한 성과로 부활하고 있다.
슈로더투신운용은 슈로더 아시안 에셋 펀드는 올들어 글로벌 시장이 심한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연초이후 수익률 5.0%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25일 기준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클래스 A)’의 연초 이후 수익률 5.0%를 기록했다.
이는 해외자산배분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2012년 9월 설정 이후 22.62%의 안정적 성과를 기록 중이다.
슈로더투자신탁운용 김영수 본부장은 "여태껏 경험 못했던 제로 금리에 가까운 금융 환경에서 세계로 눈을 돌려 분산투자하고, 자산별 탄력적인 비중 조절로 대표적인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매달 예금금리 이상의(혹은 일정금액 이상의) 인컴이 필요한 투자자에 안성맞춤인 자산관리전략"이라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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