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이 지역 행사 후 이동 중 4중추돌 사고로 다리골절상을 입었다.박현빈은 지난 29일 오후 8시 20분께 전북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93.2㎞ 지점에서 소속사 직원과 함께 탑승한 아우디 승용차가 갑자기 끼어든 차량을 피하면서 4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박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함평 나비 축제 행사를 마치고 군산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끼어든 차량을 피하다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사고 경위를 밝혔다.또한 사고 과실에 대해 '박현빈 측 과실이 없음'을 철저히 밝히며 "경찰에서도 조사 중이지만, 블랙박스 영상 및 사고 현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현빈은 사고 후 긴급 수술을 받고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박현빈의 경우 오른쪽 허벅지 골절 외에는 큰 이상이 없다. 동승한 매니저의 경우 얼굴에 부상을 입긴 했으나 위독한 상황은 아니다. 그 외 스타일리스트 등의 스태프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정도"라고 전했다./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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