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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SNS] 악동뮤지션 이찬혁 “저희만 주목받는 게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fn★SNS] 악동뮤지션 이찬혁 “저희만 주목받는 게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SNS에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온 맘 다해서 감사드립니다. 2년 만에 앨범이라 걱정이 없을 수가 없었고 부담도 많이 됐는데 보란 듯이 좋은 성적 만들어주신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찬혁은 "전곡 작사-작곡이라고 제 이름만 달아주셨지만 결코 혼자 만든 앨범이 아닙니다. 함께 고민해주고 뒤에서 피땀 흘려주신 분들께 저희만 주목받는 게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찬혁은 "한 사람 한 사람 언급하고 싶지만 혹시나 정말 저희도 모르게 가장 뒤에서 고생하신 스태프 한 분 지나치게 될까 봐 두렵네요. 하지만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찬혁은 글과 함께 음원차트 캡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