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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경규 “이소룡 때문에 재산 엄청 날렸다” 대체 얼마를?

마리텔 이경규 “이소룡 때문에 재산 엄청 날렸다” 대체 얼마를?


'마리텔'에서 이경규가 절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8일 생방송된 MBC '마리텔'에서 이경규는 "눕방, 낚방, 말방, 꽃방에 이어 절방이다. 오늘은 절권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복수혈전'에 영향을 준 운동이 절권도다. 아직도 미련을 못 버렸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이소룡 때문에 재산을 엄청 날렸다. 하지만 중학생 때부터 이소룡에 빠졌다. 별명이 이소룡의 아들 '이자룡'이었다"고 전했다.
'얼마나 날렸냐'는 팬들의 질문에 이경규는 "1990년대에 현금으로 5억 원을 갖고 있었다. 침대 밑에 깔아뒀는데 그걸 그대로 날려먹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액션이 끝날 때마다 혈압을 쟀다. 이경규는 실제로 혈압이 170까지 올라가 눈길을 끌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