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6일부터 5일간 LH 본사와 전국 14개 지역본부와 특별본부 등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국민안전처 출범을 계기로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골든타임 내 국민생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발생 가능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대응역량 강화 국가종합훈련으로 올해는 5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시행될 예정이다.
LH는 정부의 안전한국훈련계획과 함께 건설공사 및 주거자산분야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전국적으로 시행해 재난상황 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여 실전에 대비한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건설현장 '무재해 UCC경진대회' 개최와 '임대주택 재난대응 훈련 및 안전교육' 시행 등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재난안전 정책을 시행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