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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라떼킹과 '소잘라떼' 콜라보 메뉴 출시

매일유업,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라떼킹과 '소잘라떼' 콜라보 메뉴 출시


매일유업이 개성강한 마케팅으로 주목 받는 커피전문점 라떼킹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18일 매일유업은 라떼킹과 우유 옵션으로 국내 최초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선택 가능한 '소잘라떼'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우유를 마시면 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배탈, 복통 등의 불편을 겪어야 했던 라떼킹 김태준 대표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김 대표는 평소 우유만 마시면 속이 불편했던 자신의 경험에서 착안, 자신과 비슷한 이유로 커피 메뉴 선택에 제약을 받는 고객들을 위해 매일유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소잘라떼 메뉴는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루는 소잘 카페라떼 △강하게 추출한 커피와 진한 풍미의 연유가 어우러진 베트남식 커피에서 착안한 소잘 베트남라떼 △꿀을 넣어 이름 그대로 원기회복에 효과적인 소잘 컨디션라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매일유업과 라떼킹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고객 대상 '베트남 여행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소잘 카페라떼, 소잘 베트남라떼, 소잘 컨디션라떼 주문 시 응모 가능하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