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은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대보 리카르도 무티룸 개소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시카고 심포니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지휘자인 리카르도 무티(Riccardo Muti)와 대보그룹 현기춘 총괄사장, 대보건설 최정훈 부사장,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보그룹은 회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리카르도 무티가 방한 기간동안 이용할 경기도문화의전당 내 대기실 인테리어 공사를 재능기부 했다. 이 곳은 향후 클래식계 거장들의 공연 대기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탈리아 출신으로 세계 최고의 지휘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리카르도 무티는 오는 27일과 29일 각각 서울 예술의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대보그룹은 대기실 인테리어 공사를 재능기부한 '대보 리카르도 무티룸 개소식' 행사를 21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실시했다. 개소식에서 최정훈 대보건설 부사장, 현기춘 대보그룹 총괄 사장, 리카르도 무티,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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