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최혁렬 교수(사진)의 '카본 마이크로 코일을 이용한 로봇용 고감도 근접 및 접촉센서' 논문이 지난 19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IEEE ICRA'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 논문상을 차지했다. IEEE ICRA는 매년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최하는 지능로봇 관련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로, 최 교수는 국내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