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서울 상암동 DMC타워에서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흥빈 서울지방중기청장, 최상운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장 등을 포함 100여명이 넘는 내·외빈들이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부단한 노력으로 성공을 일궈온 모범 중소기업인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은 지능형 CCTV를 생산하는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박기훈)을 비롯해 9개 업체가 수상했고, 국무총리 표창 7곳,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3곳,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3곳 등 총 115개 업체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전년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이업종 간 융·복합 협업을 위한 서울 BIZ-UP CEO 포럼을 구성, 운영 중에 있다”며 “우수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협업사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는데 지역본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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