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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하자전담 콜센터 개소

인천도시공사는 5월 31일 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주택하자 관련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준공한 아시아드 선수촌의 4000세대의 입주로 공동주택 관리세대수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전담 콜센터를 열게 됐다.

공사는 하자 민원접수부터 처리 진행 안내, 처리 후 고객의견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또 공사는 하자발생의 원인에 대한 분석을 비롯 대책마련과 하자관리 매뉴얼 제작 등 적극적인 제도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공사는 앞으로 콜센터를 임대, 분양 등 공급 관련 상담과 공사 진행상황 안내 등 공사 추진사업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 고객센터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번 콜센터 개소로 하자로 불편함을 겪는 고객이 민원접수나, 처리과정에서 겪는 여러 불편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돼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