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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테인먼트 "서언·서준 형제 위챗 이모티콘으로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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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테인먼트 "서언·서준 형제 위챗 이모티콘으로 중국 진출"

KBS 주말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쌍둥이형제 ‘서언이와 서준이’가 한류귀요미 이모티콘으로 중국에 진출한다.

음원 및 콘텐츠 전문기업 다날엔터테인먼트는 KBS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의 어린이날(6월1일)을 맞아 중국 국민메신저 위챗을 통해 한류귀요미 ‘서언이와 서준이 형제 이모티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KBS 주말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애교넘치는 국민짱구 캐릭터인 서언, 서준 형제는 숨김없는 표현과 거침없는 돌직구 대답으로 아빠 이휘재를 당황하게 만들면서도 연예대상까지 올려놓은 숨은 1등공신으로 주말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다.

이번에 다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중국 위챗 이모티콘에 등장하면서 ‘한류귀요미’로 중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언이와 서준이 이모티콘은 24종 1세트로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의 고퀄리티 모션 이모티콘으로 제작됐으며, 중국 어린이날인 6월1일부터 위챗을 통해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3년부터 위챗에 캐릭터 이모티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이광수의 모션 이모티콘을 한류연예인 최초로 위챗에 공급하는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음원 및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