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김혜리의 악행이 밝혀지는 위기에 처했다.1일 방송한 KBS2 ‘천상의 약속’에서는 박유경(김혜리 분)이 윤영숙(김도연 분)이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영숙은 “세진아빠가 30년 넘게 박유경한테 속고 살았다는 거 밝혀야 겠다.
내 입, 막고 싶으면 휘경이 제자리로 돌려놔라”고 협박하기 시작했다.이어 윤영숙은 “니가 윤애 죽였지? 내가 세진이가 세진아빠 아니라는 친자 증거 그날 택배로 보냈어. 근데 하필 윤애가 그날 죽었어”라며 제대로 된 증거를 댔다.한편 이날 윤영숙은 박유경에 밀려 벽에 머리를 부딪쳐 쓰러져 의식을 잃게 되었고, 이에 놀란 박유경은 몰래 증거를 감추기 시작했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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