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이 평가전을 치른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울리 슈틸리케 감독) 5일 밤 10시(한국시각)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인 체코와 평가전을 치른다.슈틸리케 감독은 평가전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스페이전 이후 심리적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했다"며 "대패 이후 4일 만에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프로선수라면 극복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체코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최고의 전력으로 상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5일 한국과 체코 축구 중계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결방된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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