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주최 초대형 우주 프로모션 '루나 드림캡슐 프로젝트'가 3개월간의 투어를 마치며 6월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7일 밝혔다.
루나프로젝트의 메인 이벤트로 볼 수 있는 '루나드림 플라네타리움'은 우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초대형 돔 상영관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상설 무대로 운영됐다.
루나프로젝트 컨셉 무비를 상영하는 지름 10m의 대형 상영관에는 부모와 함께 동행하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1회당 약 40여명만을 입장시켜 신비로운 달 탐사 과정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상무는 "루나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주고 나아가 이들의 꿈과 도전을 키우기 위해 기획해왔다"면서 "동아오츠카는 아이들이 건강한 땀을 흘릴 수 있는 스포츠대회부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문화스포츠까지 다방면으로 채널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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