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에 출연한 서주경이 솔직한 입담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트로트 가수 서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주경은 행사비 질문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내 페이 맞추느라 후배들 페이 깎지 말라. 다 먹고살자고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주경이 '당돌한 여자'를 열창하자, 박명수는 "목소리가 정말 섹시하시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는 지난 1996년 발표한 곡으로 19년 동안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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