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16'이 프랑스에서 개막해 개막전을 치렀다.개최국 프랑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조별리그 A조 1차전(개막전)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후반 13, 프랑스 올리비에 지루 선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후반 18분 루마니아 스타치우 선수가 에브라 선수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스탄쿠가 동점골로 만들어냈다.이후 후반 44분 프랑스 디미트리 파예 선수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프랑스는 루마니아에 2-1 승리를 기록했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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