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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그리미, 총격 사망에 해외 ★들 애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내 마음을 보낸다”

크리스티나 그리미, 총격 사망에 해외 ★들 애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내 마음을 보낸다”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The Voice) 시즌6' 출신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해외 스타들이 그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크리스티나 그리미는 10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있는 극장에서 팬 사인회를 하던 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았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하고 말았다.이에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코치였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죽음에 가슴아프다. 내 마음을 그녀의 가족과 팬들에게 보낸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애덤 리바인 역시 "아내와 나는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죽음에 엄청난 충격을 받아 가슴이 찢어진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한편 이날 그리미의 오빠가 총을 쏜 괴한을 제압하려 했으나 괴한은 스스로에게 총을 겨눠 자살했다. 이에 이 남성의 신원이나 살해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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