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지난 13일 미아동에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못된고양이 미아사거리 직영점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영화관을 비롯해 학교,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먹자골목 등이 형성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으며, 특히 젊은 층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이번에 문을 연 미아사거리 직영점은 선풍기, 보틀, 텀블러, 반바지 등 여름 시즌 상품을 비롯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들로 진열대를 구성했으며, 오픈 기념으로 시즌 상품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미아사거리 직영점은 인근에 유동인구가 많고 주 타깃인 젊은 층의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곳이기 때문에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안테나샵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못된고양이는 앞으로도 직영 사업을 확대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못된고양이는 국내외 140여 개의 매장 중 이번에 오픈한 미아사거리 직영점을 포함해 약 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50개 직영점 개설을 목표로 두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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