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술문화 자회사 에프앤아트 스페이스가 16일 서울 효창동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고 재개관 기념 '김강용의 리얼리티+이미지(Reality+Image)'전을 열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극사실주의 1세대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강용 작가(66·왼쪽)는 내년 독일에서 열리는 대규모 개인전에 앞서 가진 이번 전시에 최근 작업한 신작 20여점을 내놓았다. 이날 갤러리를 찾은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전수천 작가(가운데)와 파이낸셜뉴스 전재호 회장이 김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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