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는 이공계 미취업자 대상으로 교육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임베디드 SW 전문기술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임베디드 SW는 국가 주력 산업 전반의 지능화·첨단화를 구현하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 원천이다.
산업부 발표에 의하면, 국내 임베디드 SW 산업은 연평균 10%씩 성장하고 있고 2017년 세계 임베디드 SW 시장규모는 약 231조원의 대규모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임베디드 SW 인력 부족률은 심각한 수준으로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MDS테크놀로지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12년째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교육사업에 참여하며 임베디드 SW 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초급자도 이해하기 쉬운 임베디드 SW 필수 교육과 대학 교육의 커리큘럼을 보완한 다양한 SW개발 방법론과 같은 심화과정까지 모두 다룬다.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1000만원 상당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월 30만~50만원 상당의 연수수당을 지급한다.
전문연수 4개월과 기업연수 2개월 후 우수중견/중소/벤처기업으로 취업도 지원한다. 이 교육과정 수강생들의 평균 취업률은 80~90%이고, 취업 후 고용유지율 3개월 이상이 90%로 수강생들이나 채용기업들의 만족도도 높다.
MDS테크놀로지 장명섭 부사장은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IT융합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실무와 동일한 실습 환경으로 최상의 교육 커리큘럼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꿈과 목표를 갖은 젊은 청년들이 성장 가능성이 큰 임베디드 SW 분야에 많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MDS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IT융합 교육센터인 MDS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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