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대만 팬들과 만났다.송중기는 지난 25일 대만 국립 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 in 대만'을 통해 4천여 명에 달하는 팬들과 만났다.
이날 송중기는 "4년 만에 다시 대만에서 여러분들과 만나게 됐다"며 "공항에서부터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또한 대만의 국민스타 왕대륙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유대위, 7월에 한국에 가서 노래 불러 줄게요 기다려요 #송중기 love u~"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남기며 송중기 팬미팅의 현장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한편 이날 송중기의 대만 팬미팅에는 가수 거미가 방문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You're my everything"를 불렀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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