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종 교통사고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선수들의 조문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세종은 지난 27일 밤 고려대 링크장 쇼트트랙 강사일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이 운영하는 고깃집으로 향하다 불법 유턴하는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현재 오세종의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선수시절 친하게 지냈던 이규혁, 안현수 선수 등이 소식을 접하고 급히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세종은 최근 저소득층 지역 아동을 위해 '동계스포츠 빙상 체험교실' 행사에 참여하는 등 사회 공헌에도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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