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맨유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맨유와 즐라탄은 1년 계약을 맺은 상황.즐라탄은 최근 스웨덴 축구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 시즌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프랑스리그에서 38골을 넣어 리그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또한 지난 1999년 프로에 데뷔한 즐라탄은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