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테러 사망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4일 해외 매체는 이라크 보건부 소식통을 인용해 사망자 수가 21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이번 테러의 사망자가 200명이 넘으면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2003년 이후 단일 폭탄테러로는 최악의 사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지난 2006년 11월 이라크 시아파 중심지 사드르시티 등에서 연쇄 폭탄 공격으로 215명 사망했다./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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