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7월5일부터 7월18일까지 2주 동안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아프리카와 북유럽에서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하는 여름 휴가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한다'는 컨셉의 고객 사은 경품 행사로, 지난달 21일부터 총 3가지 테마를 각각 2주 동안 진행하고 있다.
여름휴가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이색 여행 경품 두 가지를 제안하고, 당첨된 고객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지난달 1차로 진행된 '두바이 vs 몰디브' 여행권 증정 이벤트에서는 총 10만 명 이상 고객들이 응모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날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차 이벤트는 HOT vs COOL 테마로, 아프리카 대륙과 북극권 북유럽을 여행지로 선정했다. 케냐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암보셀리', 동물의 왕국 '마사이마라' 등 광활한 아프리카 대륙과 밀림을 경험할 수 있는 아프리카 5개 도시 여행권과 핀란드의 산타마을로 유명한 '로바니에미', 노르웨이의 순록마을인 '호닝스버그', 1994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고 휴양도시로 유명한 '릴레함메르' 등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북유럽 5개 도시 여행권을 준비했다.
킬리만자로 산을 배경으로 한 조식제공, 사파리 투어, 산타클로스의 작업장을 방문하는 이색체험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2인 여행권을 증정하고, 당첨자는 2가지 경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롯데홈쇼핑 고객이면 누구나 구매와 상관 없이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인 '롯데아이몰'과 롯데홈쇼핑 앱인 '바로TV', '롯데홈쇼핑앱', '롯데OneTV앱' 등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다음달 19일 오후 7시대에 TV생방송 오프닝에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hyunkim@fnnews.com 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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