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은 7월1일 부터 업그레이드한 여행용 편의용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투미(TUMI)와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을 조합해 장거리 비행에 지치기 쉬운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다.
보습 효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키엘의 립밤과, 알로에 베라와 오트밀 성분을 함유한 자몽 향의 디럭스 핸드 앤 바디 로션이 포함된다.
이 편의용품은 미국 행 논스톱 항공편을 포함한 대양 횡단 국제선과 뉴욕-JFK공항과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구간의 모든 '델타 원(Delta One)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된다.
미국 발 항공편에서는 남색의 하드 케이스 편의용품을, 미국 행 항공편에서는 검은색의 소프트 케이스 편의용품을 제공, 승객들에게 다양한 여행용 편의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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