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고객 체험 스토리 커뮤니티'를 신설하는 등 온라인 고객 접점 채널을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LG유플러스는 홈 서비스 브랜드 사이트 내에 '고객 체험 스토리' 커뮤니티를 신설하고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강화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고객 체험 스토리는 LG유플러스 홈 사물인터넷(IoT) 상품과 인터넷TV(IPTV), 홈보이 등 홈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의 실제 사용기와 활용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다. 매월 우수 활용 사례로 뽑힌 고객에게는 상품권을 증정하며 7월 말부터는 댓글 및 SNS 공유 기능을 추가해 지인과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고객 체험 스토리 커뮤니티가 아직 홈 서비스를 이용해 보지 못한 신규 고객들에게는 일상생활에 유용한 가치를 전달하고 기존 고객들에게는 우수 활용 사례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연령대별로 즐겨 찾는 SNS채널도 적극 활용해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 한다. 가정주부들이 주로 소통하는 채널인 '카카오스토리'에서 육아, 리빙, 건강 등의 콘텐츠를 지속 제공한다.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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