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밀랍인형 제작소식이 주목받고있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가 홍콩의 마담투소에 한국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밀랍인형이 전시된다. 밀랍인형은 한류전시관에 입성하게 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마담투소(Madame Tussauds)는 홍콩, 런던, 영국 등에 위치한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역사적인 왕실 인물을 비롯해 유명 영화배우, 가수, 스포츠스타 등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마담투소에 전시할 수지의 밀랍인형 제작을 위해 영국의 전문가들은 직접 한국을 방문했으며, 장장 7시간 이상의 시간동안 수지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또한 이에대해 수지는 “국내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로 마담투소에 초청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많은 시간을 들인 밀랍인형 제작 과정은 색다른 경험이었으며, 애써주신 제작팀에게 감사드린다. 저의 밀랍인형이 팬들 앞에 서게 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