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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장윤정, 미국서 초호화 생활? “내가 갔을 때만 해도 밭이었다” 해명

미스코리아 장윤정, 미국서 초호화 생활? “내가 갔을 때만 해도 밭이었다” 해명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호박씨'에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토크쇼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미국 초호화 럭셔리 타운에 살았냐'는 질문에 "아니다. 지금은 이상하게 캘리포니아 어바인이 굉장히 잘 사는 동네로 알려져 있는데, 내가 갔을 때만 해도 밭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장윤정은 "서울보다는 훨씬 집값이 저렴하다. 2층 집이었는데, 거기에서는 수영장이 있는 게 부의 상징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장윤정은 가사 도우미에 대해 "인건비가 굉장히 비싸서 도우미를 쓸 수가 없다. 오히려 외국에서 생활하면 주부들이 훨씬 더 집안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남편이 한식을 찾는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다. 김치를 비롯해 한국 음식도 사먹을 데가 없으니까 집에서 다 해결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