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운을 보충할 수 있는 삼겹살로 만든 요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여름을 비롯해 온 계절의 별미로 꼽히는 삼겹살는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할 수 있다. 그 중 인기 레시피로 꼽히는 백종원의 요리법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과거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꽈리고추를 이용한 삼겹살볶음 요리를 선보였다.기본 재료는 제육볶음 고기보다 잘게 썬 삼겹살을 준비한다. 이어 꼭지를 딴 꽈리고추를 5등분으로 나눈다. 더욱 매운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곁들여도 된다. 청양고추는 꽈리고추보다 더 잘게 썰어준다.삼겹살은 잘 익을 때까지 볶아준 다음 파를 넣어 풍미를 더해준다.
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색감이 좋지 않아질 것을 생각해 더욱 노릇하게 구워도 된다.여기에 설탕을 한 숟갈 넣고 물은 설탕에 자작하게 스밀 정도로 붓는다. 여기에 간 마늘 한 숟갈, 간장 3/1컵, 꽈리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국물 양을 조절해 익히면 완성된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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