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보양식 도시락 ‘명품훈제오리 도시락’을 21일 출시했다.
편의점 미니스톱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보양식 도시락 ‘명품훈제오리 도시락’을 21일 출시했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으로 기력을 회복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보양식 먹거리 중 하나인 오리고기를 반찬으로 한 도시락을 내놨다. 명품 훈제 오리 도시락은 훈제 오리와 함께 떡갈비, 해물경단구이, 순살치킨, 햄맛살채볶음, 어묵볶음, 시금치무침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000원이다.
회사측은 훈제오리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계 질환 예방 및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며,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기력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미니스톱은 도시락 전 품목에 대해 차 음료 또는 컵라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27일까지 전점에서 도시락 전 품목 중 1종 구매 시 500원만 추가하면 '내몸을 위한 우엉차'(1200원), '내몸을 위한 제주녹차'(1200원), '진라면 매운맛 소컵'(750원)중 하나를 구매할 수 있다.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 상품기획자(MD)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의점 식품을 구매할 때도 이를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간편함을 넘어 영양과 건강까지 고려한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hyunkim@fnnews.com 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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