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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가연, 공중보건의사 결혼 장려 위해 나선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공중보건의사 결혼 장려 위해 나선다
김현영 가연 상무이사(왼쪽)와 이희성 경기도공중보건의사회 한의과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역삼동 가연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22일 서울 역삼동 가연타워에서 경기도공중보건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연결혼정보 김현영 상무이사와 경기도공중보건의사회 이희성 한의과 대표가 참석해 건강한 인연과 건강한 결혼 문화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어 저출산과 비혼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연은 미혼 공중보건의에게 결혼정보서비스부터 웨딩 컨설팅 혜택까지 제공,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해 줄 미팅파티 참석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도공중보건의사회 역시 소속 회원들의 결혼 장려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주 가연결혼정보 대표이사는 “의료 취약지대에서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고 있는 경기도공중보건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은 만큼 ‘건강한 결혼’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