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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리우올림픽 개막식’ 특별 해설자로 나서 “무척 설레여”

박칼린, ‘리우올림픽 개막식’ 특별 해설자로 나서 “무척 설레여”


박칼린이 '2016 리우올림픽'의 SBS 중계 개막식 특별 해설자로 나섰다.6일 오전 7시 30분(한국 시각)부터 진행된 SBS '2016 리우올림픽' 개회식에서 박칼린이 중계 해설을 맡았다.박칼린은 "올림픽 개회식은 화려함으로 무장한 새로운 테크놀러지가 대거 투입돼 공연계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관심의 대상인데, 이런 자리에 해설로 서게 된 것 자체가 무척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박칼린은 또 "뮤지컬음악계에 있지만 어릴 적 바다 수영을 배워 올림픽 수영선수가 될 꿈을 키우기도 했다"며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박칼린은 지난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의 총감독을 맡은 바 있다.
또한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도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았다.한편 한국은 24개 종목에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모두 333명의 선수단을 '리우올림픽'에 파견했다. 개막식에서는 알파벳 순서에 따라 52번째로 입장하게 되며, 남자 펜싱 대표인 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기수를 맡았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