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이 수영 여자 200m 혼영 예선에서 조 1위를 기록했다.
김서영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영 여자 200m 혼영 예선 2조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서영은 2분11초75로 터치패드를 찍었고, 39명의 선수 중 10위로 통과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서영이 이날 세운 기록은 자신이 작성했던 한국 최고 기록과 타이다.
한편 같은 종목에 출전한 한국 여자수영 대표팀 남유선(31·광주시체육회)은 1조에서 2분16초11을 기록해 전체 32위를 차지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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