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도너랜드, 내가 만드는 액체괴물 ‘몬스터 액괴’ 출시

도너랜드, 내가 만드는 액체괴물 ‘몬스터 액괴’ 출시
국내 최대 클레이 전문기업 도너랜드가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액체괴물 놀이세트 '몬스터 액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액체괴물은 점성이 있는 젤리 형태의 신개념 클레이다. 흐느적거리는 독특한 형태와 말랑말랑하고 탱탱한 촉감이 흥미를 자극하며 유명 유튜브 채널의 액체괴물 만들기 영상은 100만 뷰가 넘을 정도로 인기다.

이에 도너랜드는 내 손으로 만드는 액체괴물 놀이세트 '몬스터 액괴'를 선보였다. 몬스터 액괴는 안전한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허가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시중에 유통되는 액체괴물과는 달리 안전성 인증 마크(KC)를 획득해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 기존의 액체괴물 만들기 방법으로는 재료의 비율을 맞추기도 힘들고 만드는 과정에서 쉽게 옷이나 바닥이 더럽혀져 아이들이 혼자 만들기 어려웠다. 하지만 몬스터 액괴는 내장된 케이스에 액괴용액A와 액괴용액B를 모두 부어 잘 저어주기만 하면 돼 아이들 혼자서도 쉽고 깔끔하게 액체괴물을 만들 수 있다.


몬스터 액괴에는 칼라점토, 아이스크림 콘과 컵 모형틀, 루퍼(클레이 주사기) 등 액체괴물과 함께 가지고 놀 수 있는 도구들도 함께 들어있다. 아이스크림 콘 틀 위에 칼라점토로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액체괴물과 토핑을 올리면 실감나는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총 3가지 색상의 액체괴물이 들어 있어 색을 섞어 사용할 수 있으며, 루퍼로 재미있고 다양한 모양의 액체괴물을 만들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