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결승골을 FIFA(국제축구연맹)에서도 비중 있게 다뤘다.FIFA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권창훈의 놀라운 골로 한국이 C조 1위에 올라섰다"고 전했다.FIFA는 "멕시코가 더 많은 골기회를 잡았으나 성공시키지 못했다.
권창훈은 77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왼쪽으로 드리블한 뒤 수비 2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고 설명했다.한국은 이날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C조 3차전에서 권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멕시코를 1대 0으로 꺾고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한편 한국은 D조 2위로 올라온 온두라스와 오는 14일 8강전을 치른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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