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에페 대표팀이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6위를 차지했다.
신아람, 최인정, 강영미, 최은숙으로 이뤄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단체전 5∼6위 결정전서 미국에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미국과의 경기에서 18대22로 패했다.
앞서 한국은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6-27로 석패했다. 5∼8위 결정전에서는 우크라이나를 45-34로 제압하고 5·6위 결정전에 나섰다.
한편 한국 여자 에페는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바 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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