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잠실점을 리뉴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까사미아 잠실점은 연면적 1071㎡로 지상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개층으로 구성돼있다. 이곳에서는 까사미아의 인기 침실, 거실, 주방 가구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의 식기류, 침구류, 수납용품, 패브릭 등의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또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까사블랑’과 ‘ 까사미아가 독점수입하고 있는 뉴질랜드 생활소품 브랜드 ‘시타디자인’ 등 모든 패밀리 브랜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까사미아는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된 잠실점에서 ‘스마트 상담 코너’를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스마트 상담 코너’는 그간 온라인에서만 판매했던 온라인 전용 브랜드 ‘까사온’을 오프라인에서도 전문 코디네이터와 상담을 통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기존 까사미아의 가구는 물론 다양한 까사온 가구 시리즈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됐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최근 노후화 된 매장들을 재정비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매장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더욱이 이번 잠실점은 그 동안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상담 코너가 신설된 만큼 고객들로부터 좋을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까사미아는 이번 잠실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방석, 휴지통, 티팟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을 9900원 파격 할인가에 판매하는 ‘해피 프라이스’ 행사를 실시한다. 28일까지는 4주간 욕실, 주방, 침실용품에 걸쳐 매주 다른 품목들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또한 ‘쿠킹타임’ 높은렌지대, ‘클링’ 리클라이너, ‘심플리’ 티테이블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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