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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고성현 김하나, 여유로운 8강행 ‘네덜란드에 2-0 압승’

배드민턴 고성현 김하나가 혼합복식 8강 진출에 성공했다.고성현 김하나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리우 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예선 D조 두 번째 경기서 네덜란드(자코 아렌즈, 셀레나 피에크)를 세트 스코어 2-0 꺾으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이날 고성현 김하나는 1세트부터 경기를 리드해나갔다.
두 사람은 네덜란드에 단 10점만을 허용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이어 2세트에서도 네덜란드를 큰 점수차로 앞서며 쾌조를 보였다.이로써 고성현 김하나는 세트 스코어 2-0(21-10, 21-10)으로 연승을 거두며 네덜란드를 제압했다./hanew@fnnews.com 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