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 서효원 선수의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끈다.서효원 선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조명이 밝다"는 설명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에는 대한민국 태극기가 그려진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효원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탁구 실력만큼이나 빼어난 서효원 선수의 외모가 인상적이다.한편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서효원, 양하은, 전지희)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1라운드 경기에서 5세트 접전 끝에 루마니아를 3-2로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서효원은 루마니아의 소크스를 상대로 1세트를 내주며 고전했다. 하지만 서효원은 2세트와 3세트, 5세트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를 가져와 팀에 1점을 안겼다.서효원이 속한 여자 탁구 대표팀은 13일 오후 싱가포르와 4강 진출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anew@fnnews.com 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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