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 출전한다.
18일(한국시간)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손연재는 오는 19일 오후 10시20분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릴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10번째 순서로 출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손연재는 볼-후프-리본-곤봉 순으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경기 결과에 따라 총 26명 중 상위 10명에게 개인종합 결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야나 쿠드랍체바와 마르가리타 마문(이상 러시아)은 각각 17번째 또는 23번째로 경기에 출전한다.
한편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은 오는 21일 오전 4시59분에 시작한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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