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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규, UFC 복귀 1년 3개월만에 1라운드 TKO 패 “안면 펀치에 그만...”

임현규, UFC 복귀 1년 3개월만에 1라운드 TKO 패 “안면 펀치에 그만...”


UFC 임현규(31)가 옥타곤 복귀전에서 1라운드만에 TKO 패를 당했다.임현규는 21일(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 웰터급 매치에서 마이크 페리(24,미국)에 1라운드 3분 38초 만에 TKO 패배를 당했다.이날 임현규는 자신보다 13cm나 더 작은 리치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임현규는 1라운드 종료 3분을 앞두고 상대 카운트 펀치를 허용하고 마운트를 내주며 위기에 처했다.
이어진 안면 펀치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임현규의 UFC 전적은 4승 2패가 됐다.지난해 5월 닐 매그니(미국)에게 TKO 패하고 재활치료에 매진했던 임현규는 1년 3개월 만에 복귀했으나 1라운드에서 패하고 말았다./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