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시공하고, 파르나스호텔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프라임 비즈니스 빌딩 파르나스타워(
조감도)가 오는 9월1일 서울 삼성동에서 새롭게 문을 연다.
파르나스타워는 지하 8층~ 지상 40층 규모로, 최신식 시설을 갖춘 럭셔리 복합타워이다. 특히 5성 호텔(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과 지하철(삼성역), 쇼핑몰(파르나스몰) 등이 직접 연결된 복합 타워로는 국내 최초다.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파르나스타워 주변으로는 코엑스 컨벤션 센터, 무역센터 등 비즈니스 인프라와 호텔을 비롯한 파르나스몰, 코엑스몰, 백화점, 영화관, 면세점, 카지노 등의 라이프스타일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 타워 근처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빠른 시간에 국제공항에 접근할 수 있으며, 향후 영동대로 지하에 조성 예정인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센터와의 접근성이 좋다.
파르나스타워는 국내 최고의 프라임 비즈니스 빌딩답게 이미 그 기능과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아시아 퍼시픽 프로퍼티 어워즈 2015에서 ‘Best Mixed-use Architecture South Korea’ 건축부문의 최고상(5성 등급)을 수상했다. 이는 2015년 국내 동급의 건축물 중 유일한 수상이며, 국내 복합건축물 중 두 번째 5성등급 수상이다. 또 파르나스타워는 지능형 빌딩시스템에서 한 걸음 진화한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도입, 건물 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첨단 공법의 횡력저항시스템, 세계적인 포스트텐션 플랫 슬래브와 RC 코어월 시스템을 구축하여 내진설계 1등급의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