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119 구조대 지원 캠페인'을 실시하며, 교통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하는 구조대원들이 차량 구조 시 골든타임 안에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돕는 신제품 '카바이드 컷쏘날'과 컷쏘 제품을 지원 한다고 2일 밝혔다.
보쉬 119 구조대 지원 캠페인은 보쉬 전동공구의 공식 페이스북, 공식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되며 구조센터·소방서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주민들이 관할 지역 119 구조대를 대신해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에서는 신청 접수 현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바이드 컷쏘날은 고강도 복합 자재 절단 및 좁은 공간 작업에 용이한 제품으로, 파손된 차량에서의 인명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A·B·C 필러 절단부터 일일이 깨고 뜯어내야 하는 차량용 강화 유리까지 한번에 절단까지 한 개의 날로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이 가능하다.
보쉬 전동공구는 세계 최초로 카바이드 기술을 컷쏘날에 적용, 수명과 작업 유연성이 극대화된 '카바이드 컷쏘날'을 출시했다. 보쉬 구조용 카바이드 컷쏘날은 최상의 카바이드 기술이 적용돼 700MPa 이상 고강도 합금 절단 작업에도 내구성을 유지한다. 또 1.35mm로 날 두께를 늘려 작업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톱니를 개별적으로 용접, 구조 작업 중 유연하게 작동하도록 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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