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지난 5일 서울시에서 선정한 2016년 서울특별시 복지상 후원자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사랑과 실천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사람 중심의 서울 구현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이 참여하여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 △기업과 임직원의 결실을 사회와 나누는 성과급 기부활동 △지역아동센터 등에 도서 및 독서시설을 지원하는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주거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올 연말까지 보육원 및 노인복지기관 봉사활동과 물품지원, 어린이공부방 도서기증 및 학습 환경 개선,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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