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번 연휴는 작년 설·추석 연휴와 유사하게 명절 전날인 9월 14일 오전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국가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추석연휴 주요지점 교통상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제공한다.국토교통부는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지정체가 심한 구간과 시간대를 피하고 이동 중에는 고속도로 및 국도 도로전광판으로 제공되는 실시간 우회도로 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르면 현재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원할한 상태다.9시 기준 서울에서 강릉, 동해선은 4시간 3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에서 광주의 경우 중부-회덕-호남선 6시간 34분, 경부-천안논산-호남선 6시간 54분, 경부-회덕-호남선 7시간 38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에서 대구까지는 중부-청원상주-중부내륙선 5시간 30분, 경부-중부내륙선 5시간 47분, 경부-청원상주-중부내륙선 5시간 49분, 경부선 6시간 55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에서 부산은 중부내륙-대구부산선 7시간 6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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