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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아웃도어 뉴트렌드] 국내기술로 만든 방수재킷 30만원대.. 삼성물산 빈폴 아웃도어

[가을 겨울 아웃도어 뉴트렌드] 국내기술로 만든 방수재킷 30만원대.. 삼성물산 빈폴 아웃도어
빈폴 아웃도어 도브 플러스

빈폴아웃도어는 2016년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발탁, 브랜드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가고 있다. 새로운 빈폴아웃도어의 모델인 배우 서강준은 2016년 가을.겨울 시즌 빈폴아웃도어의 컨셉인 '어반 아웃도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선봉에 서게 된다.

빈폴아웃도어는 지난 2012년 론칭 이후 '어반 아웃도어' 콘셉트로 아웃도어 시장을 리딩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력으로 아웃도어 시장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빈폴아웃도어는 배우 서강준을 모델로 활용해 브랜드의 젊고 세련된 감각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선하고 독창적인 전략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2016년 하반기 고객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빈폴아웃도어의 2016년 가을 겨울 상품은 소비자들의 VOC(Voice Of Consumer)에 맞춰 구매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우선, 아웃도어 고객들의 산행 등 외부 활동 시기별 TPO에 맞는 상품으로 트레킹 아우터, 어반 아우터로 나누어 출시한다.

트레킹 아우터는 상,하의 세트 기획을 통해 코디네이션을 강화한 상품으로 대표상품으로는 '콤피 방수 재킷'을 선보였다. 콤피 방수 재킷은 두툼한 보아플리스 내피로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후드와 내피 탈착형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방수소재를 사용하고, 필수 사양 최적화로 3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어반 아우터로는 매년 판매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도브다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도브 플러스와 안투라지가 대표적이다.

도브 플러스는 덕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고, 겉감을 면과 나일론으로 혼합 제작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따뜻한 느낌을 강화했다. 또 옷을 입고 벗을 때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정전기 방지 섬유를 안감에 추가했다. 지난해 도브 다운에 페이크 퍼를 사용했던 것을 이번 시즌에는 리얼 라쿤 퍼로 변경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외관을 유지하는 한편 보온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도브 키즈로도 제작,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도브 키즈 다운의 경우 리얼 핀란드 라쿤 퍼를 사용해 인조털에 민감한 아이들의 피부를 고려했다.

또 하나의 전략 상품인 '안투라지다운'은 11월에 방영될 서강준 주연의 '안투라지'라는 드라마와 연계한 상품으로써, 고어텍스사의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과 방풍, 발수 기능을 강화했다.
여기에 선호도에 따라 로고연출이 가능한 디테쳐블 와펜과 소매 폭 조정이 용이한 슬라이딩 커프스를 추가해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빈폴아웃도어는 이번 시즌,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온라인 전용 상품 '어반 쏘미'를 최초로 선보였다. 가볍고 따뜻한 덕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고, 겉감과 안감 모두 내구성이 우수한 나일론 100%로 제작했지만 가격은 어반도브보다 낮췄다.

news@fnnews.com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