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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잡코리아 공동기획 청년희망 슈퍼기업] 티켓몬스터, 소셜커머스계 '퍼스트무버'.. 채용도 일사천리

[fn·잡코리아 공동기획 청년희망 슈퍼기업] 티켓몬스터, 소셜커머스계 '퍼스트무버'.. 채용도 일사천리
티켓몬스터 본사 내부 모습

티켓몬스터는 소셜커머스 업계의 '퍼스트무버'다.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고객관리 솔루션, 간편 결제 시스템 등을 업계 최초로 출시시켰다. 이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장보기 서비스인 '슈퍼마트'는 출시 이후 매월 30% 이상 성장하며 생필품 시장의 새로운 서비스 환경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켓몬스터는 지난해 매출액 약 19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켓몬스터는 과감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와 모바일 커머스 시장과의 협력 증진으로 빠른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딱딱한 호칭 없애고 소통하는 문화

티켓몬스터는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기반으로 한다. 정기적으로 경영진과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딱딱한 호칭을 없애고 '~님'으로 부를 수 있도록 해 수평적 조직 문화를 만들고 있다. 2시간 사용 가능한 휴가인 '슈퍼패스' 제도는 직원들의 업무 유연성을 높여 준다.

■마감일 관계없이 '빠른 지원' 유리

티켓몬스터는 인재 채용 시 기업문화와 잘 맞는 인재인지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이 외에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와 수행 능력, 발전 가능성도 눈여겨본다. 경력직의 경우 수행해왔던 업무와 티켓몬스터에서 맡게 될 직무가 유사성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


티켓몬스터는 필요한 인력 채용을 신속하게 진행한다. 이 때문에 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홈페이지, 취업포털 등에 올라오는 소식을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사 담당자는 "관심 있는 분야의 공고를 발견했다면 접수 마감일과 관계없이 빠르게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