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일교차가 점점 커지면서 아이 수면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유아 침구 브랜드 밀로앤개비가 환절기 및 겨울용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유아용 차렵이불과 텐셀 누빔패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아 자카드 차렵이불은 도톰한 엠보 자카드 원단을 안감으로 사용해 포근한 느낌과 보온성을 강조했다. 겉감은 60수 새틴 면 100%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고 충전재로는 유해균을 살균하는 유기 물질을 섬유 표면에 코팅한 프레실솜을 사용했다. 캐릭터 입체이불로 출시되었을 때 완판된 것으로 유명한 토끼 캐릭터 '로라'와 남아들에게 인기가 좋은 공룡 캐릭터 '딜런' 2종으로 선보인다.
유아텐셀누빔패드유아 텐셀 누빔패드는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텐셀을 사용해 항균성, 항진드기성이 뛰어나고 수분 함유량이 높아 민감한 아이 피부에 좋다.
섬유가공 신기술인 에이지언 가공으로 항균 및 소취 효과를 높였고 유럽의 섬유의 유해성 인증 시스템인 Oeko-Tex 인증 소재를 사용했다. 또 4온스 패딩솜에 퀼팅을 넣어 포근함을 강조했고, 넉넉한 사이즈로 러그, 범퍼침대 패드, 놀이매트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 가능하며 모든 차렵이불에는 미니 애착인형이 달려 있어 어두움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혼자 잠드는 아이도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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