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전 삼다수 마스터스 때 54홀 노보기를 기록, 우승의 원동력이 된 신제품 볼트 퍼터를 들어 보이는 박성현.
핑골프에서 정밀단조헤드에 TR그루브를 접목시킨 2017 신제품 볼트퍼터를 출시했다.
출시 전 박성현프로가 국내에서 제일 먼저 사용한 제품으로 관심이 집중된 볼트퍼터는 삼다수 마스터스때 54홀 노보기를 기록한 퍼터로도 유명하다. 헤드타입에 따라 헤드소재를 달리 제작했고 헤드전체를 단조공법으로 정밀 밀링했다. TR페이스를 적용하여 일정한 거리와 타구감을 제공한다. 총 5가지 헤드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그립의 압력을 일정하게 조절해주는 PISTOL(PP62)그립이 적용된다.
블레이드타입의 VOSS, ANSER2(박성현 사용)는 간결하고 깨끗한 디자인으로 단조 303스테인리스 스틸헤드에 헤드전체를 정밀밀링한 클래식타입이다. 플래티넘(백금) 마감이 기본으로 수입되며 슬레이트(옥색)헤드도 스페셜 오더가 가능하다.
말렛타입의 OSLO와 BERGEN은 6061 T-6 알류미늄헤드에 17-4 스테인레스 스틸 솔플레이트를 장착하여 저중심 설계되었으며 집중도가 높은 얼라인먼트 라인으로 어드레스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미드말렛타입의 새로운디자인 ARNA 퍼터는 플래티넘 헤드로 제작되며 부담없는 헤드크기에 안정된 얼라인먼트를 제공한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45만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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